장애인, 비장애인 한바탕 노는『함박춤판』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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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비장애인 한바탕 노는『함박춤판』25일
  • 최두섭 기자
  • 승인 2015.04.2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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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전윤주 관장)이 장애예방주간을 맞아 오는 25일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아하데이 나눔축제’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장애인큰잔치『함박춤판』을 개최한다.

이번 지역의 큰 축제인 ‘아하데이 나눔축제’와 연계해 장애인이 스스로 행사에 참여해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함박춤판은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중앙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전북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 휠체어댄스팀의 특별한 공연과 볼레컴퍼니(대표:박경선)의 화려한 댄스, 백제예술대학교 실용댄스과 전문 춤꾼들이 신나는 무대를 만들고 다양한 장애인 춤꾼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또한 코레일사회봉사단, 이리라이온스클럽, 풍년제과 모현점 등의 후원참여로 행운권추첨 등이 마련된다.

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은 물론 참여한 모든 이들이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연계팀(063-837-7300, 070-7011-220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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