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압화동호회 ‘꽃그림이야기’ 김점숙·최병숙 작가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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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압화동호회 ‘꽃그림이야기’ 김점숙·최병숙 작가 전시회 개최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5.04.2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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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화동호회 ‘꽃그림이야기(대표 전은숙)’ 회원인 김점숙·최병숙 작가가 압화전시회 ‘2인의 동행전’을 내달 8일까지 부안군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군청을 찾는 주민들이 편안하고 친근하게 예술작품을 감상하면서 힐링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으며 두 작가의 작품 25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압화작품은 꽃, 식물의 잎과 줄기, 나무껍질, 채소, 과일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각각이 지니고 있는 자연스러운 색상이 나타날 수 있도록 말려 풍경, 정물, 회화 등으로 표현하는 공예로 우리말로는 ‘꽃 누르미’ 또는 ‘누름 꽃’이라고도 부른다.

김점숙·최병숙 작가는 대한민국 압화대전 특선, 고운식물원 압화대선 우수상을 수상 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사)한국압화아카데미 사범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꽃 그림이야기’는 2010년 여성회관에서 압화 강의를 시작으로 15여명이 회원들이 운영하고 있는 부안의 압화동호회이며 ‘꽃 그림이야기’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전은숙 작가는 대한민국 압화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실력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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