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비언어 연극 ‘7일간의 이야기’ 5월 한 달 동안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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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비언어 연극 ‘7일간의 이야기’ 5월 한 달 동안 공연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5.04.1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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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가정의 달을 5월을 맞아 비언어 연극인 ‘7일간의 이야기’가 3주간은 매주 월요일 (4, 11, 18일)에 마지막 주는 석가탄신일로 인하여 26일 화요일 등 각각 오후 3시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한 달간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2015 공연장 상주단체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입장료가 1000원인 ‘천원의 행복’ 공연으로 부안예술회관과 연극하는 사람들 무대지기가 함께 진행한다.

‘7일간의 이야기’는 하나의 무덤을 가지고 두 가족이 어머니 묘소라 주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공연으로 언어의 표현이 아닌 배우의 몸짓과 소품, 소리를 이용해 극의 진행이 간결하게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군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천원의 행복’ 공연을 준비했다”며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연극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준비한 공연인 만큼 군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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