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김영철 반장, 존경받는 병원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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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김영철 반장, 존경받는 병원인 선정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5.04.1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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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 김영철 안전반장이 ‘제5회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의 병원인 부문에 선정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은 대한병원협회가 병원계 발전에 공로가 큰 병원 CEO와 병원문화 창달 및 병원시스템 개선에 공로가 큰 병원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종근당이 후원하고 있다.

이번에 병원인 부문에 선정된 김영철 안정반장은 1989년 3월 병원에 입사한 후 현재까지 27년간 남다른 책임감과 봉사정신으로 고객만족과 환자안전에 많은 역할을 해왔다.

특히 안전관리(소방분야 포함) 부문에 큰 관심을 갖고 타고난 성실함과 부지런함으로 매일 이른 시간에 환자 안전 및 화재에 취약한 시설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화재 예방활동을 통해 ‘안전한 병원’을 만드는데 크게 일조했다.

그는 또한 청소관리와 경비업무, 원내 청소 및 미화업무 등을 통해 환자 및 보호자의 불편과 불만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했으며, 병원을 찾은 모든 내원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왔다.

민원요소가 많은 응급실과 고객지원상담실에서 일하면서 환자들의 불만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휴일 순찰 등 솔선수범을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해 지난2011년 우수모범직원으로 선정됐으며, 내외·외부고객이 추천한 친절직원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제5회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상패가 전달된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63시티 3층 주니퍼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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