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능경기대회 8일∼13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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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기능경기대회 8일∼13일 열려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5.04.0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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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제45회 전북기능경기대회가 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6일간 전주공고 등 도내 7곳에서 열린다.

전북도교육청은 올해 대회는 자동차차체수리 등 32개 직종에 22개 특성화고에서 360명의 학생이 참가하며, 지역특성화 직종인 한지공예, 태양광발전도 포함됐다고 6일 밝혔다.

개회식은 8일 오전 10시, 시상식 및 폐회식은 13일 오전 10시 전주공고 체육관에서 각각 열린다.

직종별 1, 2, 3위에게는 메달 및 보상금과 함께 오는 10월5일부터 12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전국기능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직종별 우수상에게는 상장과 격려금을 준다.

한편 이번 기능경기대회에는 다양한 직업체험 및 미래 직업탐험에 대한 기회 제공을 위한 중학생 직업체험 활동이 실시된다.

직업체험에는 도내 9개 중학교 395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며, 오는 9일 실시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체험 활동은 중학생들이 직업체험을 통한 진로교육으로 자기탐색 기회 및 고등학교 선택에 필요한 자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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