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부터 군산시민예술촌 내 청춘극장에서 무료영화 상영을 해오고 있는 군산시가 4월에도 군산시민을 대상으로 무료영화를 상영한다.
군산시민예술촌은 원도심 활성화와 문화예술진흥을 위해 군산시가 구 우일극장3/4관을 리모델링하여 조성한 문화예술의 거점공간으로 현재 청춘극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영화 상영과 문화예술관련 단체(개인)에 공연장 및 연습실을 무료로 대관한다.
한편 영화상영시간은 매주 월~금요일 14:00이며 영화 관람료는 무료이고 상영하는 영화는 신흥동 일본식가옥에서 촬영했던 장군의 아들 등 군산지역에서 촬영했던 영화와 시대별 추억의 영화 11편을 상영한다.
공연장 겸 영화관의 좌석수는 130석이며 대형스크린과 첨단음향설비를 갖추고 있어 실제 영화관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군산시는 군산시민예술촌으로 말미암아 구도심에 활력이 생기고 이곳이 또 다른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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