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시대 등단 신인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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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시대 등단 신인소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5.04.0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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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오후 3시 서울 남산 문학의 집에서는 문학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0여년의 전통을 가진 계간지 문학시대 주관(편집인 성춘복) 신인 등단 시상식을 가졌다

금번 등단 시상식에는 시, 수필 분야에 당선된 전국 12명의 신인들에게 주는 당선증과 상패를 교부하고 조촐한 친교적 다과회를 가졌다.

특히 금번 신인상을 받게 된 한유택은 임실 출신으로 3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고향에 돌아와 틈틈이 써온 팽목항외 9편의 시를 출품하여 여러 응모자들 중 시 분야 신인상을 받게된 늦깍이 문학의 길에 입문하게 되었으며 시상 소감으로 부족한 문필력에 이러한 시상을 받게되어 송구스럽다는 인사와 함께 오랜 공직 생활을 마치고 시골 농촌으로 돌아와 땀과 풀냄새 몸에 배어가며 버려진 시어들의 향기를 찾아 열심히 글을 쓰겠다는 열성을 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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