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명예군민 ‘밥장’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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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명예군민 ‘밥장’ 특강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04.0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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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밥장’,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진로특강’

완주군 명예군민(내국인 1호)인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밥장(본명 장석원)이 3월 30일 삼례 늘푸른 지역아동센터에서  “Dream과 소통하기(나의 꿈, 나의 삶)”라는 주제로 아동친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밥장은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대기업에 10년간 근무하던 직장을 퇴사하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2005년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서 지금은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북 칼럼니스트,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완주군과의 인연은 2009년 개관한 상관면 기찻길 작은도서관에 꿈붕어 벽화를 시작으로, 2010년에는 소양면 철쭉 작은도서관, 봉동읍에 이주여성들을 위한 보물섬 북카페에도 벽화를 기부, 2011년에는 화산골 작은도서관 벽화 재능기부, 2012년 완주군립 중앙도서관 벽화 기부, 2013년 둔산영어도서관 벽화 기부, 2014년 봉동 2308전경대의 무궁화작은도서관 벽화 기부 등 재능 나눔을 통해 완주지역의 문화공간들이 마을의 명소로 거듭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밥장은 “완주군 명예군민으로써 지역 청소년들이 밝게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완주군에서 추진하는 여러 재미난 일들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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