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심좋고~ 정이 넘치는~ 조용한~ 저희 하숙마을서 편안히 쉬어가세요~
지방행정연수원 하숙마을(회장 유근희)는 지난29일 오후 완주군 이서면 용서리 지방행정연수원 하숙마을 근린공원에서 하숙집 운영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방행정연수원 연수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게 하자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당초 지방행정연수원 연수생을 위해 하숙마을이 조성된 점을 감안하여 연수생들이 하숙마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방행정연수원의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여론이다.
지방행정연수원 하숙마을은 2012년 이후 지방행정연수원 연수생을 맞이하기 위해 3년여 기간동안 지어진 깨끗한 신축 건물로써, 총68개동에 1,150여개 호실을 갖추고 있다.
5급이상 고위공직자 연수생들의 하숙편의를 위해서 일반 원룸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대부분 친환경 고급자재를 활용하였고, TV·냉장고·에어컨·컴퓨터 등 일체의 전자제품과 침대·책상 등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등 풀옵션으로 꾸며져 있다
또한, 전주시내 및 이서면 인근에 있는 원룸이나 모텔보다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고, 전북혁신도시 지구단위계획에 의한 수변공원과 산책로, 운동 편의시설 등이 들어서 있는 등 쾌적하고 활기찬 마을이다.
아울러 지방행정연수원 하숙마을 공동체(회장 유근희)에서는 앞으로 지방행정연수원을 비롯한 전북혁신도시에 이주해온 농촌진흥청 및 산하기관, 전기안전공사 등 기관으로 진출하여 정이 넘치고, 인심 좋은, 조용한 하숙마을을 이용하도록 하기 위한 홍보활동에 직접 찾아나서기로 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