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진로직업교육 방향 모색
완주군이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진로직업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완주군은 지난27일 군 문화강좌실에서 완주군과 공간민들레가 주최하고 완주군이 주관하여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는 완주 진로직업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은 2016년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진로직업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학교, 교육공동체 등 지역사회가 함께 진로직업교육을 준비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워크숍에 참석한 관내 중학교 진로담당교사 및 교육공동체 등 30여명은 배승태 교사가 발표한 공간민들레에서 그간에 해왔던 교육활동과 진로교육에 대한 추진사례를 듣고 군의 진로직업교육에 대한 현황 및 문제점, 지역사회 참여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봉산 부군수는 “청소년기는 진로선택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시기이므로 이 시기에 진로를 탐색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를 결정하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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