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센터에서 모두가족봉사단 회원 300여명이 모인가운데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은 자원봉사자 선서 및 가족봉사단 인사, 연간사업 소개 순으로 진행되었다.
 
모두가족봉사단(단장 정소연)은 가족이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가족사랑을 실천하고 지역내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돌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최초 10가정 30여명으로 시작된 봉사단원이 현재 74가정 300여명으로 확대되었으며 매년 작은바자회, 연탄나눔 봉사, 시설순회 우크렐레 공연, 모두가족품앗이 재능기부, 창의학교 운영 등을 통해 지역내 돌봄나눔문화 전파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주민생활지원과 이계임과장은 이날 인사를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     활동이 가족과 지역을 행복하게 만들고 나눔문화를 조성하는 초석이 됨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