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기초수급 탈락자 전수조사 발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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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기초수급 탈락자 전수조사 발굴 지원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5.03.1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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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는 지난해 기초수급 신청자중 자격이 안 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자와 기존 수급자 중 소득·재산·부양의무자등의 사유로 수급이 중지된 저소득 주민 982세대를 대상으로 2015년 복지 기준에 맞춘 전수조사를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들 이외에도 좋은 이웃 봉사대, 통장 등 민간과도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및 질병·장애등으로 생활이 곤란하나 이웃과의 교류가 단절되어 은둔형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은 없는지 조사를 실시해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된 저소득층은 신속한 공적 급여를 검토한 후 지원하며, 기준을 초과하는 빈곤층 세대는 사례관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등 민간자원을 연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려운 상황을 극복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김효순 생활복지과장은 “아직도 우리사회에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적지 않다” 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한 사람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변에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발견되면 바로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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