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효자도서관’ 지역주민 문화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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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효자도서관’ 지역주민 문화공간으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5.03.1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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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효자동지역의 지식정보와 문화활동 중심공간이 될 ‘효자도서관’ 건립을 위해 첫 삽을 떴다. 시는 17일 효자동 이바디공원 주변 ‘효자도서관’ 신축부지 현장에서 김승수 전주시장, 박현규 의장, 이상직 국회의원을 비롯한 전주시의회 의원들과 도서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
효자도서관은 91억이 투입, 부지 2,500㎡, 연면적 3,220㎡ 지상 4층의 최첨단 시설로 2016년 3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효자도서관에는 종합자료실, 아동자료실, 세미나실, 전자정보실 등이 들어서 책과 정보가 있는 지역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현재 전주시에는 시립도서관 9개소, 공립작은도서관 25개소와 사립 작은도서관 71개소로 총 105개의 도서관이 있고, 터미널, 전주역 등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 북카페 63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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