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무장면 옥산리 월봉마을 회관 준공식이 26일 박우정 고창군수, 정기채 노인회장을 비롯하여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마을회관은 총사업비 6,340만원(예산 5000만원, 자부담 1340만원)을 투입하여 건축면적 57.3㎡ 규모로 신축됐다.
특히 마을회관 건립을 위해 주민과 출향인사가 십시일반으로 1,340만원을 모금해 주민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박우정 군수는 “ 새롭게 단장된 마을회관을 구심점으로 화합과 친목을 다지며 더욱 건강하게, 즐겁게 생활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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