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번역교육원 전주분원, 제11회 졸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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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번역교육원 전주분원, 제11회 졸업식 개최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5.02.1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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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번역교육원 전주분원(분원장 이의강)이 2014년도 제11회 졸업식을 오는 24일 오전 11시 전주분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전주분원은 호남권 유일의 고전번역 전문교육기관으로서 매년 20명의 신입생을 선발·교육하고 있으며, 선발된 학생은 3년 과정을 통해 한학전통을 계승한 성독(聲讀)교육과 현대적 교육방식 융합한 한문고전번역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올해는 총 9명이 졸업하게 되며,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학생에게 교육부장관상(이도연, 27), 고전번역교육원 원장상(정국현, 25)이 수여될 예정이다.

2015년 현재 전주분원은 총 110명의 졸업생 배출했다.

한편 고전번역교육원은 한국고전번역원의 부설기관으로 고전문헌의 정리·번역을 위한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1974년 설립됐으며, 한문 고전 분야의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번역인력의 저변확대와 고전번역자 양성을 목적으로 매년 신입생을 선발해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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