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7대 안전교육 표준안’ 전달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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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7대 안전교육 표준안’ 전달연수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5.02.1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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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학생 7대 안전교육 표준안(재난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 및 신변안전, 약물 및 유해물질안전, 인터넷 중독, 직업안전, 응급처치)에 대한 전달연수를 16일 전북교육연수원과 전주고에서 각각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도내 유·초·중·고 교육과정 편성담당자 1,4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7대 영역별 내용 체계안 및 수업활용 방안, 교육과정 편성방안 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도교육청은 담당교사들과의 질의응답 등을 통해 모든 교사들이 안전에 관한 의식을 함양하고 안전관련 준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특히 안전교육은 현장체험학습, 전북 119안전체험관 안전체험학습, 전북학생교육원, 전북학생해양수련원의 수련활동, 소방훈련, 민방위 훈련 및 교과수업 등과 연계하여 학교급의 특성에 따라 연간 44시간에서 51시간 내외의 보다 내실있고 실질적인 이론수업과 체험 훈련이 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에서 이미 보급한‘전북 학생안전 길라잡이’를 수업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등 교직원이나 학생들의 안전의식 함양 및 안전사고 예방, 사고 발생시 신속한 조치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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