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브랜드 활성화 온라인 마케팅 교육 뜨거운 열기
상태바
농업인 브랜드 활성화 온라인 마케팅 교육 뜨거운 열기
  • 김종성
  • 승인 2015.02.10 15: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군 대표하는 정예 농업인 육성

고창군(군수 박우정)에서 추진하는 농촌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마케팅 교육에 참여하는 농업인들의 열기가 뜨겁다.

군은 시장 다변화시대에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달 23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농촌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던 블로그와 소셜네트워크 마케팅교육 수료생을 비롯해 고창군정보화농업연구회원 등 온라인 판매를 꾸준히 진행해 온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고창군을 대표하는 정예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에는 당초 정원인 20명을 훌쩍 뛰어넘어 30여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박우정 군수는 “고객과 소통하며 적은 비용으로 효과적인 홍보 판로를 개척하며 소득을 향상시키고 개인별 모바일 홈페이지를 제작하여 자체 브랜드를 육성하며 소셜커머스 업체와의 미팅으로 온라인 직거래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소범수(해리면, 58세)씨는 “개인의 역량을 키워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는 중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농특산물을 제대로 알리며 소득을 향상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배우고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