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임실군 영농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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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임실군 영농 현장 방문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5.02.0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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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이준원 차관보가 5일 임실군을 방문했다.

이날 임실군을 방문한 이 차관보는 심민 임실군수를 예방하고 한해 농사준비로 분주한 영농 현장과 6차 산업의 메카인 임실치즈마을 찾아 농가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사업장 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어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영농교육장을 찾아 올해 추진될 농림축산식품산업 정책방향을 소개하고 급변하는 대내외적 농업환경과 농산물 가격 불안정 등 어려운 농촌 현실 속에서도 의지와 열정으로 희망의 꽃을 피우고 있는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 차관보는 “농업 경쟁력은 소비자의 심리 파악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생산중심의 1차 산업을 탈피하여 가공, 유통, 체험, 교육 등 농촌의 다원적 가치가 한데 어우러져 부가가치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역여건에 적합한 특색 있는 6차 산업화 전략이 필요한 시기로, 농업인의 경영마인드 구축과 주도적이고 자율적인 경영개선 능력 함양을 위해 노력 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서, 임실치즈마을로 자리를 옮긴 이 차관보는 치즈마을의 역사와 운영현황, 앞으로의 추진계획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대한민국 제일의 치즈산업과 이와 연계된 6차 산업이 잘 발달되어 있는 성공적인 사례라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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