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림사업 5억6천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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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림사업 5억6천만원 투입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5.02.0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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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증진을 위해 금년도 조림사업에  5억 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

이를 위해 군은 139.5ha의 임야에 23만본을 식재하는 「2015년도 봄철 조림사업」설계를 완료하였으며, 봄철 해동과 동시에 조림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주요 수종으로는 최근 건강수종으로 인기가 높은 편백나무와 가구재로 활용가치가 높은 백합나무 등이며, 특히 몇 년 전부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옻나무를 심기 시작한 신덕면 금정리 일원에 24ha의 옻나무 식재를 지원함으로써 앞으로 주민 소득창출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산불피해지, 마을인접 및 농경지 주변에는 산사태 등 각종 재해를 조속히 예방하기 위해 큰 묘목을 식재하는 산림재해방지 조림사업도 전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국민 소득 향상에 따라 갈수록 증가하는 다양한 산림 휴양문화 및 녹색 공간 조성 욕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조림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숲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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