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면, 사랑방 좌담회로 면민과 소통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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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면, 사랑방 좌담회로 면민과 소통에 나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5.02.0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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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부터 5일까지 12개 마을 대상 순회...현장에서 주민과 대화 나서 -

  임실군 신평면(면장 이강승)은 지난 3일부터 각 마을 경로당 방문을 통한 사랑방 좌담회를 개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랑방 좌담회는 겨울철 농한기를 이용해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신평면 창인 마을에서 시작하여 12개 마을을 순회하며 군정 주요시책 홍보와 면정 홍보는 물론 주민의 숙원사업과 애로사항이 무엇인가를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신평면은 이번 좌담회를 통해 건의된 영농문제,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 방안, 마을 숙원사업과 각종 애로사항 등과 같은 다양한 현안문제를 면정업무에 반영하여 살기 좋은 신평면을 만드는 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마을 주민 이 모씨는 “전입한 지 얼마 안됐는데 좌담회를 통해 면의 주요시책과 주요사업 등을 알게 되어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강승 면장은 “사랑방 좌담회 방문을 통해 건의된 사항을 최대한 해결하여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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