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고유의 설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쌀 기부
완주군 용진면 사회단체(이장협의회, 체육회, 자원연대)는 2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300만원 상당의 쌀을 기부하여『설 명절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매년 용진면 이장협의회와 체육회에서는 희망 나눔 행사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 및 물품을 전달해왔으며, 올해는 용진면 자원연대에서도 쌀 나눔 행사에 동참하였다.
용진면에는 지난 겨울부터 익명의 기부자를 비롯, 관내 단체들의 후원이 이루어져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과 사랑의 쌀을 기부하여 따뜻하고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전현숙 용진면장은 관내 기부자들의 숭고한 뜻에 맞게 경로당 38개소와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관내 어려운 이웃 65세대를 선정하여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전달하여 “따뜻하고 행복한 용진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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