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분야 총 83억원 투입하여 영농 불편 해소
완주군은 농업인 영농불편 해소 및 편익증진을 위하여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 6개 분야 589개 사업 83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농업기반시설 정비는 농촌생활환경정비 및 주민참여예산사업 등으로 주민 의견이 반영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군 행정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농업 생산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배수로 및 농로정비 등 농촌생활환경정비 15개소,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14개소, 주민참여예산사업 44개소, 가뭄대비 용수개발사업 110건, 가로등 설치 400여건, 농업용 수리시설 유지관리 6개소 등 포괄적으로 농업기반 시설을 정비하게 된다.
농업생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리시설보수 및 저수지 정비사업 등은 자체 설계반을 운영하여 사업비를 절감하는 등 봄철 농번기 영농활동에 차질 없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김종혜 재난안전과장은 “농업생산기반시설 및 저수지 정비사업을 우기 이전에 완료하여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효율적이고 편리한 영농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