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과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박성일)은 인재양성의 요람이 될 서울 내발산동 공공기숙사(완주학사) 입사생을 오는 2월 9일까지 모집한다.
내발산동 공공기숙사는 총193실(일반실 189실, 장애인실 4실)로 2014년 지하1층 지상7층 규모로 준공 되었으며 기숙사(2인 1실), 동아리방, 컴퓨터실, 휴게실, 게스트 룸 등 편의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내발산동 공공기숙사는 서울시, 완주군 등 총 10개 자치단체가 사업에 참여하여 대학생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기숙사를 건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완주군은 지난해 서울시와 2개실을 협약을 체결했다.
지원자격은 학생 또는 보호자가 선발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완주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로 수도권 소재(서울, 인천, 경기) 4년제 이상 대학교의 신입생 또는 재학생이며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 홈페이지(www.wanju.go.kr) 또는 교육지원과(063.290-2274)로 문의하면 된다.
인재육성재단에서는 1인당 연 250만원의 기숙사 운영비를 지원하며 입사생은 식비를 제외한 월 12만원의 생활비를 부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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