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주 관내의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으로 돈 잘 버는 농업인 조합원을 육성하고, 로컬푸드 1번지의 명성을 살려 도농이 상생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친절하고 선진화된 최고의 금융서비스 제공으로 전북농협의 대표 지부인 전주완주시군지부를 알차게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지난 23일자로 NH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 신임지부장에 취임한 김광남(55)지부장이 포부를 밝혔다.

신임 김지부장은“다년간의 업무 경험을 살려 행정 및 유관기관과도 적극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기여도를 더욱 높이고, 농업인과 농협을 믿고 찾는 고객들에게 더욱 힘이 되는 으뜸 금융기관의 면모를 보이겠다.”고 말했다.

 
익산 출신인 김광남 지부장은 전주고, 전북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88년 입사하여 김제시청지점, 전주기업금융지점장, 송천센트럴지점장, 전북영업부장 등을 역임, 주위의 고객과 유관기관으로부터 업무능력이 탁월하고 따뜻한 인간미를 가진 인사로 정평이 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