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남도지사, 치즈의 원조 임실치즈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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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남도지사, 치즈의 원조 임실치즈 벤치마킹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5.01.2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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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치즈테마파크에 전라남도의 우유 가공분야 경쟁력 강화와 임실군과의 협력 모색을 위해 이낙연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24일 전격 방문했다.

이날 이 지사는 방문자센터에서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한국치즈의 역사를 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홍보관과 임실치즈의 연구 개발의 산실인 임실치즈과학연구소를 방문했다.

이 지사는“임실치즈의 성장동력을 한 눈에 보고 임실치즈의 성공적인 마케팅을 배워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부탁한다”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지난해 6만여명의 체험객 유치로 14억원의 수입을 올렸으며 금년에도 체험객 유치를 늘리고 다시 찾아오고 싶은 장소로 부각시키기 위해 SNS광고, 신문,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임실치즈 홍보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임실치즈과학연구소는 자체 연구개발한 유제품 관련 기술을 관내 8개 유가공업체에 기술이전 했으며, 지난해 지적재산권 특허출원 11건, 신제품개발 10건을 개발하는 등 거점 연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심민 임실군수는 “임실치즈가 전국적으로 알려진 만큼 가일층 노력하여 치즈산업의 주춧돌이 되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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