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2015년 지역사회서비스 이용자 모집을 오는 26일부터 2월10일까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접수받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부합하는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서비스 수요자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직접 선택하는 바우처방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따라서 올해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글로벌마인드형성서비스, 아동정서지원서비스, 가족역량강화서비스 등 12개 서비스에 대해 국·도비포함 22억원의 예산으로 1,300여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에 전주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아동·노인·장애인 저소득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비스 제공뿐아니라 시민들의 욕구충족을 위한 서비스 품질향상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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