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지방세 납부, ‘간편e납부’ 서비스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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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지방세 납부, ‘간편e납부’ 서비스 정착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5.01.2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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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시민 4명 중 3명,‘간편e납부’서비스 이용 지방세 납부

종이고지서가 없어도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간편e납부 서비스는 지난 2011년부터 시행되어 벌써 4년이 흘렀다. 납세자들의 간편e납부 서비스 이용율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고 지난해 전주시민 4명 중 3명은 간편e납부 서비스를 이용, 지방세를 납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덕진구는 전주시민의 대부분이 간편e납부 서비스를 이용해 지방세를 납부하고 있지만 아직도 종이고지서를 고집하고 있는 납세자들을 위하여 ‘납세자 곁으로 더 가까이’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간편e납부’ 서비스 홍보에 적극 나섰다.

‘간편e납부’ 가능 서비스로 가상계좌·신용카드 납부, 위택스·인터넷지로· 스마트 앱 등을 이용한 전자납부 등 납세자들이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각종 온라인 납부방법이 제공되고 있으며, 또한 납세자들은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기에서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를 이용해 지방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다.
특히 간편e납부 서비스 중 가상계좌 납부가 23.3%, 금융기관 CD/ATM 기기 납부가 23%, 신용카드 납부가 14.7%를 차지하였는데, 이 세 가지 납부서비스가 전주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간편e납부 서비스 납부방식이다.
아울러 지난 1일 부터는 생업에 바쁜 시민들이 각종 공과금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상하수도요금, 주정차위반과태료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지방세외수입금도 간편e납부 서비스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음에 따라서 시민들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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