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 시민의 식탁을 위협하는 불량먹거리 제로화 추진
덕진구는 민속 최대명절인 설을 대비 농수축산물판매업소에 대해 유통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농수산물 판매업소의 원산지표시 위반과 위생상태가 불량한 축산물 판매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차원에서 시와 합동점검반을 편성, 덕진구 내 744개소(축산물판매업 452, 농산물판매업 132, 수산물판매업 160)를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덕진구는 판매 업소들이 수입 농수산물과 축산물의 원산지를 의도적으로 다르게 표시하거나 수입제품을 국산으로 둔갑시켜 소득을 올리는 행위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농수산물 원산지 미표시, 허위표시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동시에 미검사품·밀도살육 불법 유통행위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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