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의전당 “2015 신년음악회 수원시립교향악단 초청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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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문화의전당 “2015 신년음악회 수원시립교향악단 초청 연주”
  • 김종성
  • 승인 2015.01.0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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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시작을 알리는 고창문화의전당 2015 신년음악회에 수원시립교향악단이 초대된다. 9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이번 무대에는 수원교향악단 70여명과 김대진 지휘자가 오르고, 첼리스트 김가은 양이 협연자로 나선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은 서울시립교향악단, KBS 교향악단 등 국내 최정상의 교향악단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1982년 창단해 올해로 33주년이 되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은 국내외를 불문하고 다양한 연주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루치아노 파바로티, 호세 카레라스, 안드레아 보첼리, 조수미, 정명훈, 백건우, 강동석, 조영창 등 세계 최고의 음악가들과 공연했으며, 연간 60회 이상 연주회를 소화하고 있다.

 

2015 신년음악회에는 주페의 경기병 서곡을 시작으로 차이콥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요한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라타 박쥐 서곡, 소풍가는 열차 폴카작품 281, 봄의 소리 왈츠 작품 410, 황제 왈츠,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작품 314와 에드워드 슈트라우스의 카르멘 카드리유 작품 410이 연주된다.

한편, 이번 공연은 2013년부터 시작된 고창군, 수원시의 문화교류 행사의 일환이며, 2월 26일 오후 7시 30분에는 고창농악보존회의 “풍무”가 수원SK아트리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15년 신년음악회 - 수원시립교향악단 초청연주를 통해 클래식의 정수를 맛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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