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판소리 전수관 “상설국악교실”운영
상태바
고창군, 판소리 전수관 “상설국악교실”운영
  • 김종성
  • 승인 2015.01.07 18: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 소리와 가락 배우러 가요

고창군은 지난 5일 올 한해 국악교실을 이끌어 갈 강사로 판소리반 유혜은, 가야금반 황음, 고법ㆍ장단반 유경수, 대금ㆍ단소반 김용화, 농악반 임성준, 한국무용반 노정은 6명을 위촉했다.

이달 5일부터 총 6개반을 운영하여 월 130명(연간 1,500여명)이 국악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고창은 판소리 여섯마당을 집대성하고, 후학 양성에 평생을 바친 동리 신재효 선생이 태어나 활동한 곳으로 선생의 유업을 계승 발전시키고 판소리를 보존 육성하기 위해 판소리 전수관 국악교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국악교실은 주 3회(월,화,수) 오후반과 저녁반으로 편성 운영되며, 고창군민 중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배울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고창군 문화관광과 동리국악당(560-8065)으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