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민원수수료 카드결제 단말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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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민원수수료 카드결제 단말기 설치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5.01.0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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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는 완산구청 3개소와 동 주민센터 2개소 총 5개소에 민원수수료 카드결제 단말기를 설치해 지난 해 12월 중 시범운영을 마치고 올해 1월 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이번 카드결제 단말기 설치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일부에 국한되어 운영하던 신용카드 납부제를 세외수입인 증지수입까지 확대해 납부자의 편의를 도모했다.

완산구는 최근 현금보다 신용카드를 더 많이 사용하는 시민들의 생활패턴 변화에 따라 민원인 편의를 위해 6개 카드만 사용해 왔던 기존의 카드결재를 전 카드를 사용, 결재할 수 있도록 보완해 우선 5개소를 중점 운영한다.
민원수수료 단말기의 설치로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서 등 모든 증명서류 발급뿐만 아니라 위생민원 수수료와 같은 신고민원 수수료도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신상근 민원봉사실장은 “신용카드 이용 보편화와 구청 및 동 주민센터의 방문 민원인의 수수료 납부 편의를 위해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고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통한 민원인 편의를 도모해 주민과 늘 함께하는 완산구를 구현하는 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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