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김주원)는 연말연시가 다가옴에 따라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경찰은 지역별 교통 사망사고가 많은 지점과 행락지 주변 도로를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11월과 12월의 음주운전 사고발생 평균 건수가 2~10월 월평균 발생건수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남에 경찰은 음주운전 단속시간을 확대하고 무단횡단 등 사고요인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에도 나선다고 밝혔다.
경찰관계자는 “연말연시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것을 대비해 특정 시간대 구분없는 상시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장소를 확대해 단속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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