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부안면 새마을부녀회, 김장 2천포기 200세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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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부안면 새마을부녀회, 김장 2천포기 200세대 지원
  • 김종성
  • 승인 2014.11.2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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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부안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하선자)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새마을 부녀회원 및 부안면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하여 2014년 이웃 나눔 김장을 했다.

부안면은 매년 독거노인, 장애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세대에게 사랑의 김장김치를 지원하기 위해, 새마을 부녀회를 주축으로 배추 2,000포기를 사랑과 정성으로 버무려 마을회관과 소외계층 200여 세대에 전달하고 있다.

김공례 면장은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및 직원들에게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주어서 고맙다고 격려했다.

하선자 회장은 “소외계층이 올 겨울은 더욱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시기 바라며 올해는 공무원들이 직접 김치를 씻고 담가줘서 두 배로 맛있는 김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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