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등 실종예방, 관심과 참여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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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등 실종예방, 관심과 참여가 중요
  • 김종성
  • 승인 2014.11.2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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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署 사전등록제 운영으로 실종아동 Zero 도전

고창경찰서(서장 김주원)가 아동 등 미아사건 발생시 조속한 발견을 위한 ‘실종아동등 사전등록제’를 적극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농촌지역에서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노인, 재가(在家) 정신장애인의 거주지 이탈과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 등의 실종시 조기발견을 위한 대처방안인 경찰의 ‘실종아동등 사전등록제’를 홍보하며 가가호호마다 대상자들의 등록을 권유하고 있다. 특히 미취학 아동에 대한 기본정보, 생체정보, 신체특징, 차림새 등의 개인정보를 보호자의 동의하에 제공받은 후 ‘실종아동등 사전등록시스템’에 등록하여 아동의 실종시 신원확인을 통해 조기발견할 수 있도록 도모하였다. 5세 아들을 사전등록시스템에 등록한 한00 학부모는 “부모와 떨어진 시간엔 항상 아이의 안전이 걱정되었는데 믿을수 있는 경찰시스템에 등록하니 안심이 된다”며 호응했다.

 

 고창경찰서는 본서는 물론 지구대, 파출소단위까지 실종아동등의 예방과 발견을 위해 지속적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실제 실종시 확인자료로 활용해 조속한 발견을 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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