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현장근무 강화로 범죄분위기 초기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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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현장근무 강화로 범죄분위기 초기 제압
  • 김종성
  • 승인 2014.11.2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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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경찰서(서장 김주원)는 연말연시 들뜬 사회분위기에 편승한

강력범죄, 민생 침해범죄 예방을 위해 다음달 31일까지 연말연시 “현장근무 강화활동”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

 

 이번 현장근무 강화활동은 대민 최접점 현장부서인 지역경찰관들의 음주운전 단속과 일제 검문검색, 지명수배자 검거 등 기능별로 특별근무를 통해 연말연시 각종 범죄분위기를 사전에 방지해 나가기 위해 실시한다. 이를 위해 고창경찰서는 경찰서 전직원, 파출소 직원 등 경찰인력을 총동원, 매일 취약시간대 기능별로 범죄발생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터미널 부근, 관통로, 월곡택지 지구 등 취약 우범지역에 대해서 순찰을 대폭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여성들의 안심귀갓길을 만들기 위해 일제 검문검색시 순찰과 검문을 집중 실시하며, 112 순찰활동을 배가하여 제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고 기존 실시중인 지명수배자 검거활동도 더욱 강력히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며 실제로 지난 10월부터 현재까지 특수절도 피의자 5명,  지명수배자 2명을 검거한 바 있다.

 

 김주원 서장은 “역동적이고 실질적인 현장근무 강화활동을 통해

민생치안 확보, 고창군민들이 평온하고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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