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김주원)는 지난 17일 2층 회의실에서 각 과?계(팀)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연말연시 민생안전 및 법질서 확립을 위한 확대간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주민의 밤거리 치안불안 요소 해소 및 연말연시 민생침해 사범인 강?절도범에 대한 검거와 예방 등 범죄 분위기 사전 제압의 안건이 주로 논의됐다. ‘안전하고 살기좋은 고창만들기’를 위해 각 분야에서 야간 협력단체원들과의 합동순찰과 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근절 등 4대 사회악 근절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특히 이날 2014년 한 해동안 추진해 온 업무 전반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미비점을 논의하고 보완책을 강구하였다.
김주원 서장은 “업무추진에 있어 항상 지역주민을 먼저 생각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주민 공감을 바라기에 앞서 주민위주의 치안활동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며, 이로써 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고창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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