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 청소년 선도 가두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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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 청소년 선도 가두캠페인 실시
  • 김종성
  • 승인 2014.11.1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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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경찰서(서장 김주원)는 지난 17일 대학수학능력 시험 종료후 청소년의 일탈행위로 인한 각종 사건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청소년 선도 캠페인 및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7시부터 3시간여동안 고창읍 터미널, 관통로 일대에서 가두 캠페인을 벌이면서 주변 상가를 가가호호 방문해 “술 대신 꿈을! 담배 대신 희망을!”이라는 제목의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청소년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선도를 위한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수능시험 이후 학생들의 밀집장소인 PC방, 당구장, 노래방 등에 방문하여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하였다. 날로 확산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자 업주들의 자발적이고 양심적인 협조와 동참을 호소하였다. 이밖에 청소년 밀집지역인 학원, 공원 등 탈선 및 비행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펼치며 청소년 계도활동에 만전을 기했다.
  경찰관계자는 “효과적인 청소는 선도?보호를 위해서는 학교, 학부모, 시민들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특히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들의 자율정화 풍토가 조성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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