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사람우선, 인간중심’행정패러다임 구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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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사람우선, 인간중심’행정패러다임 구축 추진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4.11.1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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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공무원 대상‘품격의 전주 실현’ 교육 잇따라 실시

전주시는 시정현안 공유를 위해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민선6기 진심, 공감, 희망 워크숍’을 지난 14일 실시했다. 이는 민선6기 시정목표인 ‘사람의 도시, 품격의 전주’ 실현을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사람, 생태, 문화의 3대 핵심가치 등을 주제로 전문가를 초청해 전주의 현 실태를 진단하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열띤 토론을 가졌다.

서울시립대학교 정석 도시공학과 교수가 지속가능 생태도시와 관련, 전주라는 도시를 설계할 때 임해야 하는 마음가짐부터 도시계획, 마을만들기의 실무요령 등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다. 또 은카운실 은병수 대표는 문화도시인 전주가 새로운 문화적 도시디자인을 통해 발전할 수밖에 없는 전주에 대한 청사진을 내놨다.
한편, 지난 7일과 8일에는 사회적경제지원단 소속 공무원 33명은 사회적경제정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한국협동조합연구소와 (사)전북사회경제포럼,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농협경제연구소 등 전문가를 초청, 전주형사회적경제 정책의 방향을 제시 한 바 있다.
이에 전주시 관계자는 “서울보다 더 행복한 전주, 자부심 도시를 만들겠다는 각오가 변치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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