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공무원 자원봉사단이 지난 15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 시설 정비, 텃밭 가꾸기, 산책도우미, 식사 도우미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단 40명은 2개조로 나누어 20여명씩 노인요양시설인 이레복지원과 정신장애인 공동체인 소화진달네집을 각각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친 것.
한편, 이번 봉사활동은 중고등 학생 자녀들까지 동반했다. 올해로 85명인 완산구 봉사단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을 ‘이웃사랑의 날’ 로 정하고 시설 방문 외에 환경정화 활동 등을 병행해 오고 있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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