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 수탁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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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 수탁기관 선정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4.11.1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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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보건소는 지난 12일 정신건강증진센터 및 방문보건센터 민간위탁 선정을 위한 심사 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전북대병원과 예수대학교를 차기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전주시가 민간위탁 운영 중에 있는 정신건강증진센터와 방문보건센터의 위탁기간이 올해 12월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운영 할 수탁기관 공개모집 결과,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전북대학교병원이 단독 신청했고 방문보건센터는 예수대학교와 전북대학교가 신청했다.

이날 심사위원회에서 각 신청기관의 사업계획에 대한 프리젠테이션과 신청기관의 전문성, 재원 조달능력, 운영능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한 결과 두 기관을 각각 선정했다.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방문보건센터에서는 저소득층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장애인 재활사업, 재가 암환자 관리 사업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조봉업 심사위원장(전주시 부시장)은 “향후 3년간 전주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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