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피해가구 위기 극복 신속 지원 귀감
덕진구청의 발빠른 행정이 실의에 빠진 이웃을 구하고 재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0월 31일 3시경 학교에서 돌아온 초등학생 두 자녀가 집에서 라면을 끓이다 화재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집안 내부가 전소되어 생활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덕진구의 1등 행정이 빛을 발했다.
덕진구는 신속하게 적십자사의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조촌초등학교 긴급교육비 40만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00만원의 복구비를 지원해줌으로써 빠르게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덕진구청 이현택 구청장은 “화재 등 재난발생에 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으로 빠르게 안정을 찾아갈 수 있도록 복지체감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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