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기부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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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기부러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4.11.1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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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와이즈멘 전주풍남클럽 회원 300만원 동참

국제와이즈멘 전주풍남클럽은 12일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 사업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차진석 회장을 비롯한 클럽회원들이 송년회를 간소화해 절약한 비용으로 마련된 것이다.
차진석 회장은 “전주시에서 밥을 굶는 아이들을 위해 엄마의 밥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며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희망을 키워 갈 수 있도록 엄마의 밥상이 꾸준히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전주시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아이들이 아침밥을 거르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나가 전주 시정의 최우선 과제인 '함께하는 복지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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