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움통장 자립역량교육..불확실한 미래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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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키움통장 자립역량교육..불확실한 미래 대비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4.11.1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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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재무설계와 일자리 주제로 특강 실시

전주시는 희망키움 가입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재무설계와 일자리’를 주제로 자립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희망키움통장 가입자에 대한 재무설계와 일자리 교육을 통해 올바른 자산형성에 기여하는 등 자립역량을 강화차원이다.
교육에 초청된 국민연금공단 남미지 강사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고 자신의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벌어서 어떻게 쓸 것인지 예측하고 조정해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희망키움통장 가입자들이 올바른 재무설계에 대해 숙지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희망키움통장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자립 지원을 위해 2010년부터 도입된 자산형성 지원제도로, 일하는 수급자가 있는 가구 중 가구 전체의 총 근로소득이 최저생계비 60%이상인 가구가 가입대상이며, 가입자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3년 이내 탈수급 하는 경우 근로소득 장려금 및 민간매칭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에 박선이 사회적경제지원단장은 “단순히 희망키움통장 가입에 그치는게 아니라 이러한 교육을 통해서 사업효과가 극대화 된다”며“사람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 사람 냄새 나는 전주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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