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완주군수, 내년도 국가예산 막바지 확보활동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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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완주군수, 내년도 국가예산 막바지 확보활동 총력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11.0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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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심의단계, 국비 165억 추가 확보위해 국회방문 잰걸음


 박성일 완주군수가 지난 5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군에 따르면 박성일 군수는 2015년도 국가예산의 성공적인 확보를 위해 이달 6일부터 진행될 국회 상임위원회별 예산심사에 발맞춰 도내 국회의원 및 완주군 출신 의원 등 관계 국회의원실을 방문하며 예산 확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박 군수는 해당 상임위원회 및 예결위원회 심의 동향 등을 신속히 파악함으로써 기 확보된 예산의 삭감방지와 증액, 신규사업 예산 반영을 위해 발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11월 한달간 막바지 국비 확보 활동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날 박군수는 완주 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KIST 복합소재기술연구소 운영 및 지원, 삼례 노후상수관로 정비사업과 2015년 캠핑캐라바닝 세계대회 등 미래의 지역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내년도에 반영이 꼭 필요한 사업을 중점 건의했다.

2015년 완주군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점관리 대상으로 추진된 사업은 53건으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현재 국비 720억원 반영된 상태다.

군은 이중 국회 심의단계에서 추가로 반영되거나 증액해야할 주요 대상사업으로 6건에 165억원으로 정하고, 지속적으로 국회를 방문해 건의사업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완주군은 2015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2016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실시해 1차로 73건에 국비 2,779억원을 발굴하고, 추가 발굴에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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