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재난취약계층 주택 화재걱정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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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재난취약계층 주택 화재걱정 뚝!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11.0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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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가구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완주군은 주택화재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중 300여 노인가구에 기초소방시설을 11월부터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번 보급되는 기초소방시설은 주택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화를 위해 가구당 소화기와 화재 발생시 연기를 감지하면 연기가 없어질 때까지 “삑삑삑~ 화재발생” 경보음이 울리며 동시에 표시등(적색)이 점멸하는 단독경보형 감지기 2~3개를 설치하는 것으로, 화재사실을 조기 인식하여 대피하거나 화재를 초기 진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완주군은 소방서와 함께 소화기 사용요령, 화재 시 행동요령, 화기 취급 시 주의사항 등 동절기 화재예방 교육을 1:1 맞춤식으로 진행하여 주택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종혜 재난안전과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보급해 사회안전망을 튼튼히 하고 저소득층의 안정적 복지생활을 지원하여 “다함께 열어가는 으뜸도시 완주건설“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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