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청년.대학생 창업육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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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청년.대학생 창업육성 추진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11.04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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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까지 완주군 홈페이지에서 창업수요조사 실시

 

  완주군에서는 우수한 아이템으로 창업을 희망하거나 창업에 관심있는 만19~39세 이하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청년·대학생 창업육성사업 추진하고, 이를 위해 창업수요조사를 오는 1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완주군의 청년·대학생 창업육성사업은 민선6기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디어나 기술은 있으나 여건이 미약하여 창업을 시도하지 못하고 있는 청년·대학생들에게 창업교육, 전문멘토링 및 시제품개발 지원, 창업공모사업 연계등 등 다양한 창업서비스 지원을 통해, 지역내 건실한 자립사업체로 육성을 목적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매년 10개팀 이상의 창업사업체를 육성 할 예정이다.

 

  특히, 창업교육은 우석대 산학협력단과 연계함으로써 우수한 창업 노하우를 통해 수준 높고, 실질적인 창업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그 동안 완주군에서는 농촌지역에서 시도 된 바 없는, 사회적 경제 범위의 공동체 육성을 위한 창업보육센터(완주군 고산면 소재)를 설치하여 운영하여 왔으나, 박성일 군수 취임 후 청년·대학생 창업에 대한 중점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역의 청년층을 대상으로한  창업지원 방안을 구상하여 왔다.

 

  이와 관련하여 지역의 창업수요와 향후 정책방향의 검토를 위해,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한 청년·대학생 창업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청년창업사업에 관심이 있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 또는 청년들은 오는 11월 12일까지 완주군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직접 조사에 응하면 된다.
 

이 번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창업의 이해, 아이템 발굴법, 시장분석과 마케팅 전략, 사업계획서 작성등을 내용으로 하는 창업교육사업을 준비중이며, 2015년 초에는 각종 창업관련 공모사업과의 연계까지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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