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수양면이 추진하는 네 개의 평생학습 강좌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면은 매주 목요일 통기타, 매주 화요일 D.I.Y. 공예, 매주 금요일 구연동화를 소양 면사무소와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합창은 소양교회 연합회 성가대원을 중심으로 소양교회에서 진행되고 있다.

  통기타와 구연동화 강좌 수강생인 동시에 행복학습매니져인 엄수정씨는“ 아이들이 다 크고 가계에 도움이 될수 있는 것이 없을까 고민했는데 군에서 적성에도 맞고 보람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소양면 이계임 면장은 “ 평생학습 강좌를 통해 주민들의 숨은 재능을 이끌어 내 삶의 질 향상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