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회안시 우호교류대표단, 완주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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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회안시 우호교류대표단, 완주군 방문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11.03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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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표단, 관내 기업 방문 등 완주군 기업 유치 노하우 배우기 열심

 

완주군의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회안시(淮安市) 우호교류대표단이 3일 완주군을 방문했다.

 중국 회안시는 지난 1999년 완주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뒤, 15여년간 청소년 홈스테이, 태권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발전을 위해 활발한 교류를 추진했다.

 이번 교류는 완주군과의 우호교류 증진 및 2012년 기업하기 좋은 도시 1위, 2014년 전국 산업단지 활력도 1위를 차지한 완주군의 기업 환경을 배우기 위해 회안시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대표단은 3~4일 이틀간, 완주 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를 벤치마킹하고, 현대자동차, LS엠트론, 하이트맥주, BGF푸드 등 관내 기업을 방문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양 시·군이 우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교류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하여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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