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근량 후보, 역사중요, 친일인명사전학교도서관 소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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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근량 후보, 역사중요, 친일인명사전학교도서관 소장해야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03.1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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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근량 "지난해 11월 민족문제연구소에서는 친일인명사전을 발간해 일제 식민통치와 전쟁에 협력한 인물 4389명의 주용 친일 행각과 해방 이후 행적 등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친일인명사전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가르칠 수 있는 귀중한 교재"라며 "특히 올해는 경술국치 100년. 나라를 빼앗긴지 100년이 되는 해이다. 또한 3.1 독립운동 31주년이 되는 해여서 친일청산 문제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오후보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들은 매년 국치일을 잊지 않기 위해 행사를 열어 조국 광복의 날을 기다리며 와신상담 했다. 그러나 후손들에게 과거사를 가르치고 정부와 민간기관의 소중한 자료를 공공도서관들이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면서 "이에 전라북도 참교육감 오근량 후보는 지난 3월 1일 전주 코아호텔에서 있었던 전주 YWCA주관에 이른 아침에 열리는 91주년 3.1절 기념 만세삼창행사에 참석할 만큼 민족의 역사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적은 예산으로 구입하기에 친일인명사전이 고가이긴 하지만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는 공공도서관의 취지를 살리고 학생들에 게는 올바른 역사관을 가르칠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기 때문에 교육감이되면 반드시 학교 도서관에 구입 소장해 놓겠 다.”라고 밝혔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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