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보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들은 매년 국치일을 잊지 않기 위해 행사를 열어 조국 광복의 날을 기다리며 와신상담 했다. 그러나 후손들에게 과거사를 가르치고 정부와 민간기관의 소중한 자료를 공공도서관들이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면서 "이에 전라북도 참교육감 오근량 후보는 지난 3월 1일 전주 코아호텔에서 있었던 전주 YWCA주관에 이른 아침에 열리는 91주년 3.1절 기념 만세삼창행사에 참석할 만큼 민족의 역사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적은 예산으로 구입하기에 친일인명사전이 고가이긴 하지만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는 공공도서관의 취지를 살리고 학생들에 게는 올바른 역사관을 가르칠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기 때문에 교육감이되면 반드시 학교 도서관에 구입 소장해 놓겠 다.”라고 밝혔다./엄범희 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