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완주군 북적북적 페스티벌 준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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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완주군 북적북적 페스티벌 준비 한창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10.0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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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 추천도서’로 독서골든벨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완주군은 18일 완주군청 야외무대, 중앙도서관 일원에서 “도서관, 북(book) 돋는 나의 꿈” 이라는 주제로 2014 북적북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에 앞서 6일 페스티벌의 내실있는 준비를 위해 ‘책읽는 지식도시 완주 추진위원회’(위원장 송준호)를 열고, 많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 노인까지 많은 군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완주군 관내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여는 제8회 독서 골든벨 대회는 10월 8일(수)까지 사전접수를 받고 있으며, 특히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선정한 어린이를 위한 사서추천 도서목록에서 5권을 선정해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도서에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선정된 도서는 △우리 농사이야기(정청라作) △명태를 찾습니다(주강현作) △장복이 창대와 함께하는 열하일기(박지원作) △공정무역, 행복한 카카오 농장 이야기 (신동경作) △요모조모 자연이야기(김경연作) 이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린이에게는 최우수상(완주군수), 우수상2(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 장려상10(완주군수, 완주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우수지도교사 상을 수여한다.

이외에도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의 저자 이근후 박사와 ‘별 헤는 밤’의 저자 이명현 천문학자 부자의 북 토크와 ‘책’ 아닌 ‘사람’을 대출하여 그 사람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휴먼 라이브러리’는 도서관과 함께하는 특색있는 프로그램이다.

박봉산 완주군 부군수는 “인문학의 시대, 전국최고수준의 도서관 인프라를 활용해 북적북적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전체도서관 독서회와 함께 민선6기 완주군의 미래가 더욱 밝고 주민의 삶의 질이 높아지도록 많은 노력을 해 나갈 계획이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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